21.12.20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내년 3월 전기차 생산

현대자동차는 현지 구매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부문에 진출하는 것이 큰 도박이 될 것임을 인정하면서 2022년 3월부터 인도네시아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서부 자바 도시인 찌까랑에 15억 달러 규모의 조립 공장을 완공하고 5월에 생산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현재 내연기관(internal combustion engines, ICE)을 장착한 두 가지 모델의 가솔린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16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Hyundai Motor Asia Pacific) 이강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6일 브리따사뚜 TV(BeritasatuTV)에 출연해 국내 시장 반응이 좋고 이미 유럽 시장에도 진출해 있는 아이오닉5 모델을 기반으로 내년 3월 중 찌까랑 조립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현대차는 그 도전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강현 COO는 인도네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는 대부분 2억~3억 루피아 가격대의 차종인데 반해 전기차는 대당 6억 루피아 이상으로 매우 비싸기 때문에 시장 규모가 매우 작다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법인은 한국에서 수입한 코나와 아이오닉 전기차를 현재까지 500대 이상 판매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www.pagi.co.id/bbs/board.php?bo_table=business&wr_id=39688